▲정현(왼), 차유람(사진제공=KBS2 '우리동네 예체능')
정현(세계랭킹 51위)과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의 '호주오픈 테니스' 1라운드 맞대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에서는 전국대회를 대비해 특훈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 정현과 ‘예체능’ 멤버들의 10 대 100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제 2의 이형택'이라 불리는 정현은 이날 당구 여신 차유람을 만나고 넘치는 호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현은 편한 운동복을 입고도 남다른 미모를 뽐냄 차유람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제작진은 정현이 경기 도중 차유람을 향해 '떨린다. 긴장해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현은 18일 오후 1시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남자 단식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