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이 KBS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OST 참여해 화제다.
‘어쩌다가’로 10억대 매출고를 올린 란이 ‘우리집 꿀단지’ OST Part.6 ‘사랑아 떠나가라’를 불렀다.
신곡 ‘사랑아 떠나가라’는 작곡가 콤비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합작품으로, 6/8박자에 슬픈 멜로디를 바탕으로 이뤄진 발라드다.
‘사랑아 떠나가라 내 눈물을 보기 전에 / 아프고 아픈게 사랑이라는 걸 난 몰랐어’라는 노랫말처럼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낸 후 혼자 남은 주인공들의 심경을 대변해주는 이 곡은 란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수 란은 발표하는 OST마다 가요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며 “드라마가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예상되면서 OST 또한 시청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 OST Part.6 란의 ‘사랑아 떠나가라’는 18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