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행ㆍ 구하라 키이스트행..톱스타들 속속 새 기획사로 이동

입력 2016-0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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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YG와 카라의 전멤버 구하라는 키이스트와 소속 계약을 체결했다.

강동원은 18일 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새 출발을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YG는 이날 오후 2시 공식 블로그에 강동원의 YG와의 계약 이미지를 게재했다. 양현석 YG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원은 "평소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왔다”면서 "양현석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티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YG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가수 구하라 (뉴시스)
▲가수 구하라 (뉴시스)

한편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이날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키이스트는 18일 구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다.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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