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국내 최대 전시회인 '2007 서울오토살롱'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됐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의 입장권을 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튜닝카, 타이어&휠, 모터스포츠 등의 튜닝부문과 카 오디오, DMB, 네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 차량관리용품, 외장용품, 인테리어, 시트 & 매트 등 자동차 용품 및 부품, 주유소 및 정비소 등 오토서비스 부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튜닝카 페스티벌과 레이싱퀸 선발대회, 튜닝카 및 슈퍼카 전시, 오토바이크 전시, 연예인 레이싱팀 초청행사, 특별초청 패션쇼 등 일반인 및 매니아 관람객의 눈길을 끌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계획이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기존의 튜닝부문 및 자동차 용품 외에도 차량관리용품, 오토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전시 제품을 선보인다"며 "올해는 국내외 100여개사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총 최대 15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이며, 사전 온라인 예매시 5월말까지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