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천만 관객' 공약…"제주도라도 무대인사 가겠다!"

입력 2016-01-18 2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출처=영화 '검사외전' 네이버 무비토크 V앱 라이브 영상 캡처)
▲'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출처=영화 '검사외전' 네이버 무비토크 V앱 라이브 영상 캡처)

'검사외전' 강동원이 천만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18일 오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네이버 V앱에는 영화 '검사외전'의 이일형 감독,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마지막으로 '공약'에 대해 질문했다. 황정민은 "생각한 공약이 없다. 생각해보고 따로 이야기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동원은 "'검은사제'를 할 때 천 만하면 '생각 있나 없나 할까'봐 800만 했는데 함부로 얘기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천만이 되면 항상 생각한 것이 있다"는 강동원은 "절대 무대인사를 가지 않는 곳에 가서 하겠다. 제주도 가서 무대인사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혼자라도 가겠다"는 강동원은 황정민의 눈치를 보자 황정민은 "콜입니다"라고 화답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제주도로 이사가겠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사회자 박경림은 "스코어 보시고 결정하라"고 조언해 재미를 안겼다.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월 3일 개봉된다.

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7,000
    • -1.82%
    • 이더리움
    • 4,609,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06%
    • 리플
    • 1,890
    • -7.85%
    • 솔라나
    • 344,700
    • -3.09%
    • 에이다
    • 1,364
    • -6.13%
    • 이오스
    • 1,129
    • +6.21%
    • 트론
    • 286
    • -3.7%
    • 스텔라루멘
    • 692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51%
    • 체인링크
    • 23,490
    • -3.01%
    • 샌드박스
    • 810
    • +38.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