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출처=더블유엠컴퍼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한다.
18일 관련업계와 박해진 소속사 등에 따르면 배우 박해진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박해지니'가 된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3D 유정선배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유정앓이'에 빠뜨리고 있는 박해진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박해지니'로 변신,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박해진은 본인, 혹은 사연이 있는 지인의 소원을 적어 이메일로 보내면 그 중 3명을 추첨해 직접 소원을 들어줄 예정. 이 이벤트는 평소 '팬 바보'로 소문난 박해진이 드라마는 물론,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한 배려이자 보답이기에 더 의미 깊은 행사라는 설명이다.
박해진 측은 "팬들의 기발하면서도 따뜻한 소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으로 달달함과 섬뜩을 넘나드는 로맨스릴러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의 소원 이벤트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이메일(wm-cheese@naver.com)로 이름, 전화번호, 주소와 함께 박해진이 들어줬으면 하는 소원을 적어 보내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월 1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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