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신세경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유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4.6%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5.8%보다 1.2%P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방원(유아인 분)은 분이(신세경 분)와 아이처럼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분위와 눈위에 누운 방원은 눈물을 흘리며 “분아 이제 놀이는 끝났어. 이제 더 이상 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자신의 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2.5%,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