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텔레그래프 캡처)
스웨덴에서 집에 지하 감옥을 만들어 계획적으로 여성을 납치, 성폭행한 의사가 붙잡혔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38살 남성의사는 고무 마스크로 위장하고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그는 여성을 지하감옥에 6일 동안 가둔 채 강제로 약을 먹인 뒤 성폭행과 폭행을 일삼았다. 파렴치한 이 의사는 여성을 찾는다는 소식에 여성을 경찰서에 데려다주고 실종이 아니라고 말하게 시켰다가 덜미를 잡혔다. 한편 이 지하감옥은 여성을 감금할 용도로 5년에 걸쳐 지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