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완다그룹을 포함 중국 다수의 유력 대기업과 사업 제휴를 논의 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 이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이월드는 전일대비 30원(1.12%) 상승한 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랜드그룹은 중국 최대 부동산·유통 재벌기업인 완다그룹과 추가로 사업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리조트 사업 MOU이외에 쇼핑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르면 올 상반기내에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완다그룹 이외에도 중국 백화점 중요 50여개 그룹에서 200여 후보지를 받아 금명간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랜드는 지난해 중국에서 패션사업을 통해 2조6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패션에서 유통으로 전환해 2020년까지 매출액 25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가운데 쇼핑몰 유통부문 예상 매출액은 15조원이다. 직매입 능력과 디자인, MD 구성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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