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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창간한 미국 월간 성인잡지 ‘펜트하우스’가 가판대에서 사라진다.
펜트하우스 발행사인 프렌드파인더 네트워크의 조너선 벅하이트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각) “펜트하우스의 인쇄판 발행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각종 성인물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면서 인쇄판 구독자가 급감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경쟁지 ‘플레이보이’도 펜트하우스와 비슷한 이유로 지난해 누드 사진 게재를 중단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싣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사진은 지난 2006년 발행된 펜트하우스 1월호가 뉴욕의 한 가판대에 진열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