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식산품부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세종청사에서 꽃 장터를 운영한다.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꽃 장터 개장은 꽃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화훼농가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꽃 장터는 20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1월 중에는 농식품부가 위치한 세종청사 5동에서 간이 장터를 통해 판매된다.
꽃 장터엔 장미, 소국, 리시안사스, 미니 심비디움 등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농식품부는 1월의 판매실적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세종청사내 장터를 확대하고, 서울, 대전청사, 유관기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