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법인영업부문 강화...조직개편

입력 2007-05-16 14:08 수정 2007-05-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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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15일 법인영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 및 수익원 확대를 위해 법인영업본부 체제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인영업본부는 기존 법인영업팀과 금융상품영업팀 등 팀체제에서 법인영업파트와 법인금융파트로 확대 개편했다.

법인영업본부장과 법인영업파트장에 김명관 상무와 이재길 상무보를 각각 새로 영입하고, 법인금융파트장에는 강덕회 상무보를 임명했다.

김명관 법인영업본부장은 “향후 강력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브로커리지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운용사와 연계해 다양한 파생상품 영업을 특화, 현ㆍ선물 영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법인금융영업 부문에 있어서도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외형확대 및 자금운용기관의 수익률 극대화에 영업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증권은 법인영업부문 확대개편과 더불어 조직 전체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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