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는 오는 25일 세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후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무대로, 새 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 앨범의 수록곡과 히트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보인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하자마자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신흥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여자친구가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컴백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데뷔 때부터 완벽한 호흡을 맞춰 온 이기, 용배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으로, 여자친구만의 파워풀한 비트 위에 아련하고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기존 '파워청순' 콘셉트에서 한 단계 진화한 '파워업 청순'으로, 무대 위 퍼포먼스에 파워를 더하고 음악적 감성은 깊어진 여자친구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이번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세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4시에 미디어 쇼케이스,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