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알고 보니 요리사 집안 “유학파는 아니지만…”

입력 2016-01-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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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출처=JTBC 방송 캡처)
▲최현석(출처=JTBC 방송 캡처)

셰프 최현석이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집안 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현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요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사실 처음부터 요리에 뜻이 있던 건 아니었다”라며 처음 요리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어린 시절 무술가나 가스펠 싱어를 꿈꿨다”며 “아버지, 어머니, 형이 모두 요리사였다. 스스로 앞가림을 해야 할 나이가 됐을 때 형이 ‘너도 요리나 해’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날 끌고 갔다”고 셰프의 길을 걸었던 계기를 털어놨다.

앞서 최현석 셰프는 ‘올리브쇼’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일하다가 온양에 있는 호텔의 총주방장이 된 아버지로부터 여러모로 영향을 받으며 자란 최현석은 스타 셰프들처럼 해외 유학을 경험하진 않았지만,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을 지닌 셰프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최현석은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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