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탈퇴 선언 철회 촉구”

입력 2016-01-19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한국노총이 지난해 ‘9·15 노사정 대타협’의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 우려의 입장을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철행 고용복지팀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금일 한국노총이 정식으로 노사정 대타협을 파기하고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것은 노동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라는 국민적 여망을 저버린 것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한국노총의 노사정위 탈퇴와 노동개혁 논의 거부를 기득권을 조금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노동계의 조직 이기주의적 행동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경련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5법과 양대 지침(안)에 기업에 부담이 되는 내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계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노동계도 노사정대타협 파기 선언을 철회하고 노사정 대화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17,000
    • -1.15%
    • 이더리움
    • 4,637,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36%
    • 리플
    • 1,938
    • -2.56%
    • 솔라나
    • 322,800
    • -3.21%
    • 에이다
    • 1,300
    • -6.27%
    • 이오스
    • 1,111
    • -1.42%
    • 트론
    • 270
    • -1.82%
    • 스텔라루멘
    • 636
    • -10.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2.17%
    • 체인링크
    • 24,010
    • -4.34%
    • 샌드박스
    • 859
    • -1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