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녹화 당시 윤정수와 김숙은 정식 소개팅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려 주도면밀한 계획을 짰다. 편안한 식사자리를 마련해 박수홍과 황석정이 자연스레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유도했고, 덕분에 두 사람은 소개팅이라고는 생각지 못한 채 함께 하게 됐다.
식사를 하러 왔다 갑작스레 서로를 소개받게 된 박수홍과 황석정은 조심스러운 태도로 일관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옛 이야기를 하던 황석정이 박수홍을 상대로 '유혹의 기술'을 시연하는가하면 박수홍도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내며 케미를 뽐냈다. 덕분에 소개팅을 주선한 윤정수와 김숙도 잔뜩 들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마련한 박수홍과 황석정의 만남은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갈수록 재밌어"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그러지 말고 결혼해라"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결혼하는 그날까지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