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의 원인…한 가지 아닌 여러 요인 '일차성-이차성 두통'

입력 2016-01-19 2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두통의 원인은 꼭 뇌의 문제만은 아니다.

두통은 가장 흔한 신경과적 질환 중의 하나다. 두통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다. 그만큼 다양한 원인을 가질 수 있으며 크게 뇌의 기질적 원인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 두통’및‘이차성 두통’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일차성 두통은 눈에 보이는 뇌의 기질적 원인은 없지만 증상은 있다. 대표적으로 ‘긴장형 두통’ ‘편두통’ ‘군발성 두통’ ‘뒤통수 신경통’ 등이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요즘 신경 쓸 일이 유독 많더니 머리가 좀 무겁네” 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차성 두통의 원인에는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요인이 있다. 뇌혈관의 수축과 이완, 특정 신경전달물질의 과활성화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실제 치료에 있어서 의심되는 원인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는 약들을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 단순히 통증을 경감시키는 진통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차성 두통은 현재 두통을 유발하고 있는 기질적 원인이 머리 속에 있음을 뜻하며 이런 때에는 그 원인을 해결해주지 않는 한 증상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뇌압이 상승하는 상황들, 즉 뇌종양,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인한 뇌부종, 뇌수막염, 뇌정맥 혈전증 등이 있다.

또한 직접적인 원인이 뇌가 아니라 인접 구조물의 문제가 있을 때 머리까지 방사통이 생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녹내장이 심해 안압이 올라간다면 “눈 안쪽까지 파고드는 것처럼 머리가 아프다”라고 표현하는 환자들도 있으며 심하면 목뼈 부위의 염좌로 인해 “뒷머리가 뻣뻣하듯이 아프다”라고 표현하는 환자들도 있다. 따라서 이차성 두통은 수술적 제거, 염증 조절 이나 혈전 용해 등 기질적 원인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31,000
    • +5.28%
    • 이더리움
    • 3,092,000
    • +7.44%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7.42%
    • 리플
    • 2,169
    • +8.23%
    • 솔라나
    • 128,400
    • +9.18%
    • 에이다
    • 418
    • +8.29%
    • 트론
    • 419
    • +2.95%
    • 스텔라루멘
    • 251
    • +8.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70
    • -6.17%
    • 체인링크
    • 13,310
    • +7.43%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