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출처=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서정희가 화제를 모으면서 서정희가 과거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 놓았던 발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서정희는 1990년 방송됐던 '자니윤 쇼'에서 서세원과 서정희는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서세원은 서정희와 결혼하게 된 과정에 대해 "집사람이 길에서 모델 제의를 받고 제가 있는 사무실에 같이 왔다. 보니까 모델 하는 것 보다는 제 아내가 되는 게 더 낫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남이 "정식으로 결혼했나?"라고 질문하자 서세원은 "석 달은 몰래 살고…"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그 후 서정희는 "남편이 결혼하면 다시 공부도 시켜주고,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막상 결혼하니까 그날부터 못 나가게 하고 아기 낳으라며 화를 냈다. 그래서 아이를 낳으니 또 낳으라고 해서 또 낳았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서정희는 19일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아침마당 서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