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입당설’ 조경태 “우리당과 컬러 맞아”

입력 2016-01-19 2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의 입당설과 관련, “오래전부터 발언이나 정치활동을 보면 우리당의 컬러와 맞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재경함양군향우회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의원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언젠가는 그 당을 떠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상당히 늦게 떠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김 대표는 자신이 직접 입당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부인하면서 “오늘은 일단 조 의원의 탈당 뉴스만 봐달라”고 언급했다. 입당조건으로 ‘여론조사 100% 경선’을 제안했다는 주장에 대해 “아직 그런 이야기가 오고 간 적이 없다”고 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에 인재영입이란 없다, 인재충원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민주 문재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과반 의석 확보 저지를 총선 목표로 내세운 데 대해 “선거 때가 되면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87,000
    • +1.64%
    • 이더리움
    • 4,05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77,600
    • +0.95%
    • 리플
    • 3,969
    • +5%
    • 솔라나
    • 254,600
    • +2.5%
    • 에이다
    • 1,134
    • +1.16%
    • 이오스
    • 925
    • +1.98%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7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0.98%
    • 체인링크
    • 26,760
    • +0.98%
    • 샌드박스
    • 542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