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 이자 ‘성인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특별이벤트로 중소기업금융채권(1년제) 기준 최고 연 5.35% 특판행사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기업은행 고객을 배우자로 둔 사람이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경우이며, 부부가 동시에 신규 예금을 가입하면 기존 거래유무와 상관없이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6개월제 상품의 경우 5.12% 금리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지정해 운영되고 있는 성년의 날이 부부의 날과 같은 날짜임을 고려해 같은 기간 동안 올해 성년이 되는 87년생 고객들이 적금상품에 가입할 경우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0.2%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이와 같은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