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와 이용규가 ‘택시’에 출연해 러브하우스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유하나가 SNS에 올린 이용규의 야구 장비가 화제다.
유하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즌 끝나고 훈련을 떠난 지 벌써 4개월째 보고 싶은 마음에다, 아빠가 그리울 도헌이의 마음까지 더해져 그리움이 배가 되는 날들. 집으로 온 택배를 일본으로 보내달라는 얘기에 택배를 막 뜯다가 우리의 이니셜이 새겨진 걸 보고는 또 울보 변신. 너무 길다 4개월은. 보고 싶다 진짜”라는 닭살 애정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용규가 착용하는 글러브와 팔꿈치 보호대가 담겨 있다. 이 야구 장비에는 각각 ‘HN♥DH’이라는 유하나의 영문 이니셜과 아들 도헌군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이용규의 가족 사랑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한편,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유하나와 이용규 부부가 출연해 러브하우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규는 아내 유하나를 위해 야구공에 편지를 빽빽이 써 감동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