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로그분석솔루션 제조사인 시큐레이어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이트론은 기존의 자체 개발ㆍ배포 중인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인 VDI(Virtual Desktop Interface)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ICT 시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GS인증, CC인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조사인 시큐레이어는 ISO27001등 보안 관련 기업 인증과 벤처 및 이노비즈 인증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트론은 1999년에 설립된 국내 서버 전문 제조업체로 서버 스토리지를 비롯한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인 VDI 솔루션 PIOS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ㆍ공급 및 산업용 PPC(Panel PC)인 Brick PC를 국내 개발ㆍ생산해 공공기관 및 기업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상초 이트론 영업 본부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제품군의 다각화 및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강화가 이루어졌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로그 분석 시장에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