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아이앤에스의 대표와 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호 하나아이앤에스 사장,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 KEB하나은행은 하나카드, 하나아이앤에스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과 사회공헌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대졸 미취업자 지원 △중소기업 상생협력 △능력중심 사회구현 △IT 전문가 지원 △선진 금융환경 구축에 대한 산학공동협력을 통해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그동안 사회적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온 KEB하나은행은 이제는 전문적인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희망펀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사회 참여자를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968년 설립 이래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에서 230여만명의 산업기술 인재를 배출한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 특수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