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들어서는 첫 전실 테라스형 오피스텔...힐탑건설 ‘힐탑 더테라스’ 분양

입력 2016-01-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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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힐탑건설)
(사진제공=힐탑건설)
평택 미공군기자(K-55) 인근에 전실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힐탑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74-187외 5필지 인근에 들어서는 생활용 숙박시설 ‘힐탑 더 테라스’ 오피스텔의 계약이 지난 5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힐탑 더 테라스’는 지하 3층, 지상 14층, 1개 동, 총 479실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전용면적 20.49~ 30.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021~1153만원으로 1억여원 선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힐탑 더테라스’는 평택 내 처음으로 ‘원룸+테라스’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돼 빌트인 기본 옵션인 대대형 붙박이장, 가스쿡탑, 전자레인지, 냉장고, 원스탑 세탁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등이 무상 제공된다.

조식서비스 제공은 물론 피트니스 클럽,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첨단 CCTV를 갖춘 보안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힐탑 더 테라스’는 평택 오산미공군기지(K-55) 정문과 도보 5분거리(약330m) 위치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오산미공군기지(K-55) 주변으로 주한 미공군 800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약 1만5000명이 더 증원될 예정이어서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평택 일대는 내년까지 용산, 동두천, 의정부, 파주 등의 미군기지들이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10만여명의 미군 및 관계자들이 주둔, 대단위의 임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1km 이내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새마을금고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신장2동 주민센터, 복지회관, 치안센터, 송탄 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송신초, 태광고, 복창초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게 자리한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도보 7분거리로 도심 접근이 쉽고 도보 10분거리에는 송탄 시외버스터미널도 위치해 인천ㆍ김포ㆍ서울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시행사 미래로 이병태 대표는 “지난해 ‘힐탑 더 포레스트’의 성공적 분양에 이어 후속 단지인 ‘힐탑 더 테라스’를 선보인다”며 “평택 내 희소한 중소형타입에 전세대 테라스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분양가격의 60%를 중도금 무이자로 대출받을 경우 실제 임대후 수익률이 최대 연13%대에 달한다”고 전했다.

‘힐탑 더 테라스’는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1번 출구 앞 삼흥빌딩(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373번지) 1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4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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