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이슈코리아)
이승기와 이서진은 지난달 8일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빅이슈 판매원을 응원하는 '스타 빅돔(빅이슈 판매원 도우미)'에 함께 동참했다.
이승기는 "지난 2월 빅이슈 판매원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지만 오히려 내가 더 배우는 것이 많았고 힘을 얻었다. 그래서 다시 추운 겨울이 오니 빅이슈 판매원들이 먼저 생각났다"라며 "좋은 일은 같이 하면 더 즐겁다. 서진이 형도 '빅이슈' 표지 재능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어 함꼐 뜻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승기와 이서진은 빅이슈 판매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방한 점퍼 각각 40벌씩, 총 80벌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입대를 앞둔 이승기는 이날 낮 12시 멜론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 군대간다' 음원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