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자체 기획 스마트폰 'Sol'(이하 '쏠') 광고에 출연했다.
'쏠'은 SK텔레콤에서 루나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자체 기획 단말기다. 출시 보도 이후 '제2의 루나', '제2설현폰' 등으로 불리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래쉬가드 자태의 설현 포스터가 광고보다 먼저 공개되며 '쏠' 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쏠' 신규 광고는 누구도 가져 보지 못한 절대적 존재 태양을 뜻하는 '쏠'을 표현하기 위해 태양을 모티브로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의 설현이 등장한다.
영상 속 설현은 태양에 비친 바다에 뛰어드는 서퍼로 변신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서핑을 즐기고 있다. 물장구를 치며 태양이 비치는 해변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설현의 치명적인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이번 광고에서 설현은 한겨울이지만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 역할을 위해 래쉬가드 및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해 명품 몸매를 뽐냈다. 또 달 아래 여전사로 변신한 루나 광고와는 전혀 상반된 설현의 건강미 넘치고 순수한 모습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SK텔레콤의 기획 스마트폰 '쏠'은 사전 고객 조사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게임, 동영상, 음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소비자를 고려, 스마트폰 사양 및 외장배터리・이어폰・메모리카드 등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구성해 기존 중저가폰과 차별화된 제품의 '쏠'을 구현했다.
5.5인치 풀 HD 대화면이지만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이 강점이며 듀얼 스피커, JBL 고급 이어폰, 대용량 배터리, 32GB 외장 SD 카드 등을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 다이렉트'에서 21일까지 예약 가입할 수 있고, 22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