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정교과서 대응 ‘대안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 공개… 대표집필위원 조법종 교수

입력 2016-01-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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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정교과서 대응 ‘대안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 공개… 대표집필위원 조법종 교수

전북도교육청이 오늘 정부의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응한 ‘대안교과서’ 집필진 31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표집필위원에는 우석대 조법종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집필에 참여하는 이들은 공주사대 지수걸, 서울시립대 이익주, 대전대 도면회, 연세대 왕현종, 교원대 김한종, 단국대 전덕재 교수 등입니다. 집필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집필을 시작해 초안은 8월까지 내놓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 측은 “집필 과정과 내용은 공청회와 공개토론 등을 거쳐 수시로 검증받는 등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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