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에몬스가구 인천 본사에서 '2016 에몬스 장학생 9기'에 선정된 총 13명의 대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에몬스가구)
에몬스는 지난 18일 인천 고잔동 본사에서 ‘2016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ㆍ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생활고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학생 중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장학생에는 서울대학교 이지민 학생 등 총 13명이 선정돼 각 500만원씩을 받았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규모로 사외ㆍ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에서도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