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처=‘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그룹 엑소가 디지털 음반부문 글로벌 인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서강준과 손태영이 시상한 디지털 음반부문 글로벌 인기상은 엑소가 수상했다.
엑소는 “글로벌 인기상 주셔서 감사하다. SM 식구들 선후배 식구들 감사하다. 좋은상 주실 때마다 겸손하게 활동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트로피의 모양이 L이다. 전세계 엑소엘(팬클럽 이름) 여러분 사랑한다. 이 상은 여러분에게 바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든디스크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리는 시상식에는 빅뱅, 엑소, 이특, 규현, 태연, 서현, 샤이니,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EXID,빅스, 레드벨벳, AOA, 박진영,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 등 26개 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