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황선희, 권율 전처로 출연 ‘장나라 폭풍 질투’

입력 2016-01-22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황선희 (출처=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황선희 (출처=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황선희가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율의 전처로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황선희는 극 중 구해준(권율 분)의 전처이자 동료 의사인 우연수 역을 맡았다.

연수는 해준이 속옷 차림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한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가운을 벗어주자 “의사가 가운을 벗을 이유는 딱 하나, 실수 했을 때”라고 말하며 의사로서 소신있고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연수는 여고생 환자가 해준에게 애정공세를 적극적으로 펼치자 경계심을 내비치며, 해준과의 미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특히, 해준이 미모에게 친절을 베풀자 “환자가 아니라 여자로 본거냐”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이혼 후에도 해준을 향한 연수의 감정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황선희는 2011년 SBS 드라마 ‘싸인’으로 데뷔해 드라마 ‘시티헌터’, ‘난폭한 로맨스’, ‘주군의 태양’, ‘사랑의 노래를 타고’, ‘복면검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88,000
    • -0.36%
    • 이더리움
    • 4,835,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37%
    • 리플
    • 2,057
    • +7.42%
    • 솔라나
    • 335,700
    • -2.16%
    • 에이다
    • 1,413
    • +3.9%
    • 이오스
    • 1,147
    • +1.59%
    • 트론
    • 278
    • -1.77%
    • 스텔라루멘
    • 716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64%
    • 체인링크
    • 25,050
    • +6.82%
    • 샌드박스
    • 1,014
    • +29.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