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염원철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염원철 전무이사는 1949년 인천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1975년 대한재보험공사(현 코리안리)에 입사한 후 1978년 한국보험공사, 1984년 동부화재 괌지점장, 1989년 동부생명 상임감사, 1998년 동부화재 마케팅 상무 및 개인영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 전무이사직은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원활한 대외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4월에 신설된 것으로 협회는 기존의 상무이사 3인을 2인으로 축소, 이사장 1인, 전무이사 1인, 상무이사 2인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