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찾아가는 영어학습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가 대전교육청의 협력으로 대전 지역의 9개 초등학교에서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나 2007년 2월부터 선보인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영국계 보험사인 PCA생명이 교육, 문화, 과학기술에서의 대외협력을 위한 영국정부의 공식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이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완성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 요소인 영어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영어학습을 교육하는 교사들이 실제 교실에서의 영어학습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공립학교에서의 영어수업 및 교사연수를 제공하고자 탄생됐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영어학습공간으로 만든 대형버스와 함께 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들이 SOS어린이마을 및 각 지역의 초등학교들을 찾아가 함께 놀이, 활동 등을 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현장으로 이용하는 대형버스는 전문적인 전시업체와 영국문화원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최적의 학습공간으로 재구성, 한번에 20명의 어린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5개의 색다른 영어학습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 배우기’, ‘한국에서, 영국에서’, ‘어느 나라에서 볼 수 있나요’, ‘스토리 공간’, ‘게임 공간’ 등 5개 테마로 나누어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영어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것을 배우고 더 나아가 영어로 생각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서울, 순천, 대구 SOS어린이마을의 어린이들 및 원어민 영어교육 혜택이 적은 지방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서울, 경기 지역 총 7100여명의 학생들을 찾아가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