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전기차 부품사업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6-01-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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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기차 부품사업 비중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85%(3100원) 상승한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전자는 중국 4대 자동차 업체로 꼽히는 이치자동차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 인버터, 드라이버 유닛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중국 업체와 부품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둥펑자동차, 지리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에서의 공급계약은 LG전자가 완성차 1위인 폭스바겐, 3위인 GM의 전략 파트너이기 때문"이라며 "강력한 레퍼런스를 통해 동사는 향후 전장부품(VC) 분야에서 추가적인 고객사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020년 LG전자의 자동차와 에너지 영업이익 비중은 14%로 TV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 전장 부품 고객 기반 확대 등으로 장기 주가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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