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이 5년 이내에 자산관리(WM) 사업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투자 전문가에게 직접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리모트 자산관리 시스템’을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계획인데요.
반면 시중은행들은 자산관리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로보’ 시스템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은행권 최초로 도입,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투자를 선보이며 자산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