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대(對)중국 쌀 수출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여 차관은 22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중국 수출용 쌀 가공공장인 광복영농조합 RPC를 방문해 가공공장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 차관은 특히 대중 쌀 수출 준비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쌀의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산 쌀의 브랜드 통일과 함께 고품질 및 수요계층별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한국 내 수출용 쌀 가공공장 최종 등록공고(6개소)를 통해 대중 쌀 수출을 위한 후속 식물검역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중국에 대한 쌀의 첫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