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4‧13 총선에 ‘노원병’에 출마하는 이준석이 서울대에 못 가고 하버드에 들어 간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이준석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중‧고등학생 시절 학교 생활과 대학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서울과학고 재학 때를 이야기하며 “지금은 입시제도가 달라졌는데, 그 당시 과학고에는 한 학년에 140명이 다녔다. 중간 70명까지는 카이스트를 가고 상위 30~40명 정도는 의대나 서울대를 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은 “저는 140명 중에 40등 정도 했는데 일반 30%와 동일하게 치니까 (내신상 불리) 서울대를 못 가서 하버드를 갔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됐다”며 “한동안 특목고 내신을 일반고 내신과 동일하게 쳐주는 기간이어서 (서울대)를 못 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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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준석은 “서울대에 못 가서 하버드 가는 사람이 어디있겠나”라며 그 당시 상황이 그를 유학길을 떠나게했음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