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베트남 호치민시 남부 냐베현에 추진중인 신도시 계획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승인결정을 내렸다고 베트남 현지언론이 18일 보도했다.
GS건설이 추진중인 냐베 신도시계획은 푸옥키엔과 년득지역에 1억 8900만달러 투자규모로 건설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아울러 호치민시 10킬로미터 남쪽의 신도시 개발주체인 GS냐베개발(주)의 설립을 승인했다.
신도시계획에 따르면 GS건설은 349평방 킬로미터의 부지에 금융센터, 상업복합건물, 첨단사무빌딩과 아파트 및 레크레이션시설을 수용하는 신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이미 꾸찌지역에 3년간 4,260만 달러 투자규모로 36홀 골프코스 허가를 취득한바 있다.
한편 GS건설은 초치민시와 호치민 떤선넛 공항과 투득군을 연결하는 자동차도로 건설투자에 BT( build-transfer )방식으로 합의했다.
도로건설 프로젝트는 3억달러가 소요될 예정으로 그 대가로 GS건설은 신도시와 골프리조트 등의 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