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중국 증시개입 지속 방침에 상승…상하이 1.2%↑

입력 2016-01-22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2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주요 중앙은행의 완화 기조와 함께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을 위한 개입 방침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 상승한 2916.4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은 3월 초 예정된 다음 회의 때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양적완화 확대 정책을 발표한 지난해 12월 시기를 언급, “그 이후 환경이 변했다”면서 “새해가 시작되고서 신흥국 경제성장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하방 리스크가 다시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ECB가 3월 추가 부양책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증시 안정을 위해 개입을 이어나갈 것이란 방침을 밝힌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리위안차오 중국 부주석은 전날 블룸버그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이 아직 성숙해 있지 않아 지나친 변동성을 막기 위해 정부가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주와 석탄주 강세도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중국 최대 석탄제조사인 센후아에너지는 1.79% 상승했다. 페트로차이나는 홍콩증시에서 7% 급등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이날 국무원 회의에서 생산과잉 문제 해결에 있어서 철강과 석탄업계부터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시나차이징의 보도에 따르면 생산 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해당 분야에 1000억 위안을 투입할 방침이다.

버나드 우 IG아시아 투자전략가는 “중국증시 반등은 국제유가 회복세와 ECB의 추가 부양책 가능성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여기에 리 부주석이 증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시장개입을 지속하겠다고 한 발언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가를 떠받치기 위한 ‘국가대표팀(national team)’운영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73,000
    • +5.55%
    • 이더리움
    • 3,091,000
    • +7.66%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7.89%
    • 리플
    • 2,168
    • +8.4%
    • 솔라나
    • 128,600
    • +9.35%
    • 에이다
    • 418
    • +8.01%
    • 트론
    • 419
    • +2.7%
    • 스텔라루멘
    • 253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60
    • -4.71%
    • 체인링크
    • 13,310
    • +7.77%
    • 샌드박스
    • 132
    • +7.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