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픈 테니스] 로저 페더러, 디미트로프 3-1 꺾고 16강 진출

입력 2016-0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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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남자 3회전에서 로저 페더러가 디미트로프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남자 3회전에서 로저 페더러가 디미트로프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3위ㆍ스위스)가 그레고리 디미트로프(28위ㆍ불가리아)를 꺾고 호주 오픈 16강(4회전)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 남자 3회전에서 디미트로프를 세트스코어 3-1(6-4ㆍ3-6ㆍ6-1ㆍ6-4)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첫 세트부터 페더러와 디미트로프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힘겹게 6-4로 1세트를 승리한 페더러는 2세트에서 디미트로프에게 3-6으로 패했다. 그러나 승부는 3세트에 기울었다. 디미트로프의 서브 게임을 2번이나 따낸 페더러는 6-1로 3세트를 따냈다. 마지막 4세트에서 페더러는 1-2로 뒤처진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 6-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페더러는 통산 5번째 호주 오픈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페더러는 지난 2010년 이후 호주 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5년 연속 결승 무대 안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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