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파경보 발령… 새로울 것 없는 긴급재난문자 끄는 법 '눈길'

입력 2016-01-23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연일 영하 10도 이하를 밑도는 한파에 유의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전송하고 있다.

긴급재난문자란 태풍, 폭설,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 국민안전처에서 이동통신사를 통해 전달하는 알림 메시지를 말한다. 국민안전처는 재난·재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받기 위해 번거롭더라도 관련 기능을 활성화해 문자를 수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보통 재난문자에 포함되는 문구들이 누구나 이미 알고 있을 법한 내용이 전부다. 혹서기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안내가, 혹한기에는 '동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는 당부가 담겨있다.

이런 기능이 불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메시지 앱에서 설정 - 재난문자 - 사용중(끄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넥서스폰은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더보기 - 긴급방송 - 셀브로드캐스트 설정(극단적인 위협 표시, 심각한 위협 표시, 황색 경보 표시 체크 해제) 버튼을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은 설정 - 알림 - 재난문자방송 -수신설정(끄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필요에 따라 다시 활성화하는 것도 같은 방법으로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9,000
    • +2.54%
    • 이더리움
    • 4,683,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2%
    • 리플
    • 1,774
    • +13.07%
    • 솔라나
    • 360,200
    • +7.07%
    • 에이다
    • 1,148
    • +1.32%
    • 이오스
    • 929
    • +4.9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2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77%
    • 체인링크
    • 20,790
    • +2.21%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