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프로듀스 101' 캡처)
22일 첫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김주나가 등장해 주목받았다.
김주나는 지난달 공개된 프로필 영상을 통해 자신을 "23살 3년차 연습생 뮤직K 소속 김주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 노래로 결승까지 가겠다"고 말한 그는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를 열창했다. 이복남매인 오빠의 인기 덕을 보려는 게 아니냐는 대중의 시선을 의식한 듯한 모습이었다.
노래를 마친 김주나는 "마지막 깃발을 뽑을 때까지 많이 응원해달라"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프로듀스 101' 김주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수현이 오빠인데 그 수식어를 뗄 수 있을까", "'프로듀스 101' 김주나, 이렇게 보니 김수현이랑 안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