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25일 오전 9시까지 운항 통제···관광객 2만여명 발 동동

입력 2016-0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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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통제가 연장되며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주도에는 관광객 2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공항에는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에서 이날 12시까지 발효했던 운항통제를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25일 오전 9시까지로 추가연장 한다고 밝혔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주공항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비정상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한 종합 안내를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조속히 운항 재개해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기상여건이 개선되면 운항재개를 즉시 실시토록 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승객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른 교통편의 등 승객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공항 활주로에 대한 제설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기상여건이 호전되는 대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해 체류객 들에 대한 수송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 운항계획에 대해서는 이날 저녁에 제주지방항공청에서 추가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항공기 운항현황을 확인한 후에 출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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