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총 9곳에서 청약 접수 일정이 진행된다. 수도권에서 5개 단지, 그리고 광역시 등 지방에서는 4개 단지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우선 서울 구로구 고척동 우방유쉘 단지가 선 보인다. 총 180가구로 33평형이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동두천동 신창비바패밀리 총 706가구가 분양된다.
신창비바패밀리는 동두천역에 바로 인접하여 있는 역세권 단지로, 30,34,39평형으로 구성되며 1,2,3 단지로 나뉜다. 남양주시 오납읍 대림e-편한세상 단지는 총 1302가구, 24개 동 규모로 25~57평형대가 공급된다. 그리고 인천 남구 학익동에서는, 풍림산업이 국내 최고층 아파트로 공급하는, 53층 규모의 용현학익엑슬루타워가 청약에 들어간다. 25~91평형대로 총 707가구가 공급된다.
광역시와 지방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1단지(총 634가구), 경북 구미시 옥계동 우미린(총 1,029가구),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이원리버빌(총 207가구), 경북 포항시 효자동 SK뷰(총 561가구) 단지의 공급 소식이 있다.
최근 수도권 소형 평형 신규분양이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 넷째 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소형 평형대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출부담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최근 공급된 주요 단지들의 소형 평형대는 청약 결과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미아뉴타운 래미안2차 33평형이 127.4 대 1로 서울1순위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된 바 있고 부천시 송내자이 24평형은 1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1일(월)에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휴먼시아 국민임대 단지의 청약 접수가 22일까지 진행되며,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이원리버빌은 당일 하루만 접수를 받는다. 그리고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1단지, 경북 구미시 옥계동 우미린, 경북 포항시 효자동 SK뷰 단지의 청약 접수가 있다.
22일(화)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우방유쉘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그리고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동 신창비바패밀리 1,2,3단지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대림 e-편한세상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그 외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엑슬루타워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있다.
23일(수)에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뉴타운 래미안과 경기 부천시 송내동 송내자이, 경기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 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청약 결과가 좋았던 단지들이어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24일(목)에는 경북 구미시 옥계동 우미린과 경북 포항시 효자동SK뷰 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25일(금)에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I`PARK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