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제주공항 대신, 바닷길 먼저 열린다…시간은? 오후 3시부터

입력 2016-01-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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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폭설로 발이 묶인 제주공항 체류객에게 해결의 물꼬가 트였다. 하늘길에 앞서 바닷길을 먼저 열기로 한 것.

제주 해상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사흘간 닫혔던 바닷길이 25일 오후부터 열릴 전망이다.

해운조합 제주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전라남도 여수에서 출항한 여객선 한일골드스텔라호(1만5천t·여객 정원 820명)가 오후 1시 40분께 제주에 들어온다.

오후 3시에는 제주에서 추자도를 거쳐 완도로 가는 한일레드펄호(2천878t·여객 정원 365명)가, 오후 4시 50분에는 앞서 제주에 들어온 한일골드스텔라호가 여수로, 오후 5시에는 목포로 가는 산타루치노호(2만4천t·여객 정원 1천935명)가 승객을 태울 계획이다.

제주 해상에는 지난 23일 오전 풍랑주의보가 됐고, 같은 날 오후 11시를 기해 풍랑경보가 발효되며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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