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자녀를 위한 학자금 보장과 질병 보장이 가능한 동시에 은행적금과 적립식펀드의 역할도 가능한 '무배당 My Kids 변액유니버셜적립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My Kids 변액유니버셜보험은 학자금보장 특약을 통해 부모가 가입하여 자녀를 위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 중 1인이 주계약자 및 주피보험자가 되고, 자녀는 종피보험자가 된다.
자녀가 24세 또는 27세가 되기 전 주피보험자가 유고시에는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고 가입자녀에게 학자금, 입학 축하금, 자립자금을 지원한다.
또 가입자녀의 나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의 입학하는 14세, 17세, 20세가 되면 나이에 따라 300, 400, 5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가입자녀가 24세 또는 27세가 되어 보장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자립자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위 예시금액은 특약가입금액 1000만원기준)
가입자녀를 위한 특약을 선택하는 경우, 암으로 인한 수술, 입원자금을 보장하고, 각종 재해시 장해 급여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녀가 24세 또는 27세가 되어 가입자녀를 위한 보장이 만료되는 시점에는 주피보험자를 자녀로 바꾸어 성인을 위한 특약에 새로 가입할 수 있다. 주피보험자 전환기능을 이용하여 자녀에게 평생 동안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상품의 특징이다.
주피보험자를 자녀로 바꾸는 경우 피보험자의 연령이 낮아져 보장을 위해 사용되는 월대체보험료가 인하되어 실제로 납입한 보험료중 펀드에 투자되는 비율이 더욱 높아지게 되므로 실제 수익률이 높아지는 특징도 있다.
My Kids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보장적인 특징이외에도 변액유니버셜보험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수익이 저조하더라도 최저 사망보험금은 보장받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
채권형, 혼합형, 배당플러스혼합형, 가치주혼합형, 시스템혼합형, 글로벌혼합형 등 여섯 가지 펀드로 운용된다. 펀드는 채권 및 주식 투자 종목 및 비중에 따라 구분된다. 특히, 글로벌혼합형은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 우량주식과 국내 채권에 투자하여 자본수익과 안정적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투자성향에 따라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자산운용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복수펀드나 펀드자동배분, 평균 분할투자 등도 가능하다.
또 시장상황에 맞게 1년에 12번 이내에서 펀드 변경을 할 수 있다. 변경에 따른 수수료는 면제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보험료를 매월 적금처럼 납입하다가 경제적으로 여력이 생기면 연간 총납입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1년에 12번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고객이 보험료를 납입하지 못하더라도 펀드운용이나 추가납입 보험료 등을 통해 적립된 금액에서 보장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보험료를 공제(월대체보험료)하여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