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우리아이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국내에 변액보험이 도입된 이후 최초로 변액보험과 어린이보험을 동시에 만족하는 변액보험이다.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이 보험은 피보험자외 추가로 15세이하 자녀 중 1인을 종피보험자로 선정, 26세까지 암질환 등 질병과 크고 작은 재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하고 26세가 되면 피보험자를 부모에서 아이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포인트. 이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 효과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의 펀드투입비율은 회사나 상품마다 다르지만 통상 납입보험료의 80%~90% 수준으로 나머지는 사업비(수수료) 등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이 상품에 가입한 후 피보험자를 자녀로 교체하면 납입보험료 대비 펀드 투입비율이 95%에 가까워져 신규로 변액보험에 가입할 경우보다 훨씬 저렴하게 가입하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부모 사망에 따른 자녀교육비 및 안정적인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자녀가 26세가 되기 전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고 나머지 50%와 계약자 적립금은 26세까지 분할 지급토록 한 것.
이 경우에도 26세까지 질병 및 재해 보장은 유지된다. 또한 다자녀 우대제도를 통해 자녀가 3인이상인 경우 보험료의 1%를 할인해주며 월납 100만원이상의 고액계약인 경우도 할인혜택이 있다.
국내외 주식에 최대 60%까지 투자하는 ‘주식 안정성장 자산배분형’ 국내외 채권에 90%까지 투자하는 ‘글로벌 채권형’ 등 총 4개의 펀드를 운용하며 방문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1년에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개까지 복수로 펀드에 가입할 수도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과 안정성에도 한 층 무게를 두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높은 수익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과 인도 등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도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 해외 자산운용사가 직접 운용하는 친디아 펀드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