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형탁)가 21일부터 25일까지 9개 도서지역에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위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쌍용차의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는 지리상 여건으로 인해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등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차종을 대상으로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펼친다.
쌍용차는 서비스 기간중 입고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에어컨,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10개 항목 무상점검서비스 ▲에어크리너, 와이퍼블레이드, 에어컨 필터 등 무상부품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와셔액 등의 점검/보충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차량 관리 요령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