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드론株, 국토부 '무인비행 시범사업' 첫 비행 임박에 ↑

입력 2016-01-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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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첫 비행시기가 2월말로 구체화되면서 드론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35분 현재 이에스브이는 전 거래일보다 8.57% 오른 1만7100에 거래 중이다. 제이씨현시스템 역시 5%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퍼스텍도 1.89% 상승했다.

국토부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첫 비행을 빠르면 2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국토부는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동안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2018년 이후 드론 신산업 본격화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해갈 방침이다.

이날 이에스브이는 국내 드론업체 '휴인스'와의 제휴 소식을 알렸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글로벌 드론 브랜드 DJI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대표적은 드론 관련주다. 퍼스텍은 자회사 유콘시스템이 드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디지탈옵틱도 최근 드론 관련주로 편입됐다. 이 회사는 최근 드론 업체 스타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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