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 신제품 5종 출시… "올해도 시장 1위 지킨다"

입력 2016-0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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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닉스)
(사진=위닉스)

위닉스는 2016년 공기청정기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닉스가 내놓은 신제품 5종은 '타워', '퓨어', '타이탄', '제로', '듀얼케어' 등 5종이다. 타워는 위닉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타워형 공기청정기로, G마켓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슈퍼 브랜드 딜' 코너에서 단독 판매된다. 타워는 39.7㎡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 초미세먼지는 물론, 더욱 미세한 0.3um 크기의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위닉스가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적용됐다.

퓨어는 IoT 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 42.9㎡의 공기청정 면적과 함께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유해물질을 99.9% 제거한다. 이 제품은 CJ오쇼핑 단독 렌털제품으로 오는 28일 첫 선을 보인다. 듀얼케어는 퓨어에 가습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제로와 타이탄 모델도 이달 말부터 할인ㆍ양판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위닉스는 이번 2016년 신제품 5종을 앞세워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위닉스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외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위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급속히 발전하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의 집중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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