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악플, 이젠 죽을 것 같다" 심경 고백

입력 2016-01-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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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출처=다솜 인스타그램)
▲다솜(출처=다솜 인스타그램)

다솜이 도를 넘어선 악플에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다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것 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다솜은 한 네티즌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다솜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다솜은 "불쌍한 인생...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이런 메시지를 보낼까. 기도할게요. 그쪽의 처량한 인생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다솜의 이 같은 글에 해당 네티즌은 또 다시 다솜에게 막말을 쏟아내 충격을 더했다.

하지만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많은 이목이 쏠리면서 다솜이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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